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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입국거절 이후 비자 신청

최근 미국 입국 거절 분석, 불법 체류

최근에 미국에서 불법 체류자들을 대거 추방하는가운데 입국 심사도 매우 까다로워지고 있습니다.  한국인뿐 아니라 전 세계 국민들은 대상으로 하는 까다로운 심사가 계속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최근 YTN 뉴스에 나온 사례를 보고 어떻게 미국에 안전하게 입국할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54gDb05eKU

2025년 3월 21일 뉴스로 미국 입국하려다가도 영주권자라도 공항에서 체포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면서 사례를 알아볼까요?   

"슈피겔 등 독일 언론에 따르면, 최근 미국 출입국 과정에서 독일인이 불법체류자로 의심받아 구금된 사례가 최소 3건 발생했습니다. 루카스 질라프(25)라는 독일 사람은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거주하는 미국인 약혼자와 멕시코에 갔다가 미국으로 돌아가는 길에 국경 인근의 구금시설에 억류됐습니다. 그는 16일간 구금됐다가 약혼자가 독일행 항공권을 끊어준 뒤 풀려났습니다. 그는 입국심사 당시 "라스베이거스에 산다"라고 잘못 말해 오해가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   이처럼 미국 내에서 거주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히거나 거주 중이라고 의사를 밝히면 당연히 입국 금지를 하게 됩니다. 그동안은 한국이나 중국등 불법체류가 많은 나라들이 이런 의사를 밝였다면 당연히 입국 금지가 됩니다.  입국 시 명확한 입국 목적과 체류기간 등을 정확하게 말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뉴스에 나온 두번째 케이스입니다. "베를린에 사는 타투이스트 제시카 브뢰셰(29)도 1월 말부터 6주간 구금시설에 있다가 얼마 전 독일로 귀국했습니다. 그는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국경을 넘을 당시 타투 장비를 갖고 있었습니다. 국경 당국은 "미국에 사는 친구에게 타투를 해주러 간다"는 그의 말을 미국에서 일하려 한다는 뜻으로 해석한 것으로 보인다고 독일 매체들은 전했습니다."   이 내용을 봤을 때 전문가의 입장에서는 사실 미국에 사는 친구에서 타투를 해주러 간다고 하면 당연히 입국 금지가 될 내용입니다. 독일은 한국과 같이 ESTA 발급으로만 입국이 가능한 무비자허가 나라인데, 이렇게 ESTA로 입국을 할 때에는 철저하게 관광이나 출장, 컨퍼런스 참가, 친지 방문만 입국 허용이 됩니다. 타투 장비 비롯한 다른 일하는 장비등을 짐에 싣고 가면서 일을 미국에서 하지 않을 거라고 하면 잘 믿어주지 않습니다. 실제로 한국 분들 중에 작업복이나 장비,  장화 등을 싣고 가다가 적발되어 입국 금지가 된 일은 매우 빈번한 일입니다.  따라서 짐을 꾸릴 때 오해받을만한 물건들을 애초에 싣고 가지 않는 게 좋습니다.  

다음은 뉴스에 나온 마지막 사례를 알아볼까요?   "뉴햄프셔주에 사는 영주권자 파비안 슈미트(34)는 룩셈부르크에 갔다가 미국으로 돌아가는 길에 보스턴공항에서 체포돼 일주일 넘게 구금 되었습니다.  전기기술자인 슈미트는 미국 공무원들이 소리를 지르고 옷을 벗으라고 요구했으며 병이 나자 병원으로 옮겨 자신을 침대에 묶었다고 주장했습니다. 2008년 미국 영주권을 받은 그는 2015년 대마초 혐의로 기소됐다가 법률 개정으로 공소 취소 결정을 받은 전력이 있습니다."   영주권자라고 추방이나 구금 입국 거절에서 자유롭지는 못합니다. 영주권자는 시민권자가 아니므로 언제든지 추방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범죄기록은 미국 내에서 일어나든 또는 한국 내에서의 일이든 사안이 중대하다면  체포 또는  추방을 위한 구금이나  추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더구나 요즘은 마약으로 무척 예민한 시기이므로 관련 범죄기록이 있다면 입국 시 불편함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입국 거절, 구금의 기준은 예전에도 비슷한 사안으로 지켜져왔습니다. 다만 이것이 중국인이나 동유럽과 같은 비자가 필요한 나라뿐 아니라 유럽의 선진국 국민들에게도 똑같은 잣대로 엄격하게 기준을 놓고 심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최근 동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거꾸로 우리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절대로 입국 목적을 명확하게 관광이나 출장으로 밝히고, 오해 살만한 물건을 가방에 넣지 않고, 또 범죄기록이 있다면  미리 비자등을 신청해서 사안을 해결하고 다닌다면 미국 입국이 어렵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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