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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학생비자

미국 학생비자 인터뷰 후 거절, 영어 인터뷰

 

질문: 어제 제가  미국 학생비자 F1 비자를  거절 받았습니다.
어떻게  이 학교를 알게 되었는지, 
왜 대학을 다녔는데 또 대학을 가는지 등의 질문을 받고 
정말 3분만에 거절을 받았습니다. 
제가 답변을 제대로 못해서 거절을 받은거 같은데요 
다시 신청하면 받을 가능성이 있을까요?  

 

 

미국학생비자는 미국에서 추후에 불법이민이나 불법취업, 비자남용 등으로 적발되는 사례가 많은 비자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비자 인터뷰 심사가 까다롭게 진행이 됩니다. 많은 분들께서 대학에서 입학허가를 받았으니 비자는 쉽게 통과하겠지라는 생각을 하고 인터뷰를 하셨다가 영사의 질문에 당황하여 답변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거절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비자 재신청을 위해 컨설팅 의뢰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학 입학허가를 받았다고 해도 미국비자승인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영사와의 인터뷰를 잘 대비하는 게 중요합니다. 

본인의 학업목적과 계획, 그리고 귀국의사를 잘 어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미국 대사관의 영사는 인터뷰전 제출하게 되는 미국비자신청서인 DS-160을 보면서 인터뷰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미 작성한 신청서엔 개인 신상정보및 학교에 대한 기본정보들만 나와 있으므로 영사는 왜 미국에서 학업을 하고자 하는지, 왜 그 전공을 선택하였는지, 학업이 끝나고 나면 무엇을 할것인지 등에 대해 질문을 하게 됩니다.

 

영사의 질문에 답변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 미국에서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을 것 같다거나 미국에서 학업을 할 이유
가 없다라는 이유로 비자가 거절될 수 있습니다. 더구나 미국 학업은 영어로 진행되므로 영어를 못한다고 느끼게 되면 어떻게 미국에서 공부를 할지 의심하며 거절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 중요한 인터뷰 내용으로 떠오른 것은 본인의 학습 플랜을 어필하는 것입니다.  왜 대학을 나왔는데 왜 또 대학을 가는지, 대학 4년제를 나왔는데, 왜 미국에서 2년제를 가는지등도 문제를 삼고 비자를 안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인터뷰 전 본인의 의견을 영사에게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하신후 비자 인터뷰를 하시기 바랍니다.